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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 노인 시력 찾아드리기사업 실시

안과검진에 4만5천원 이내, 개안수술은 1안당 150만원 이내

입력 2022년02월22일 09시25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경남 통영시는 안과검진 및 눈 수술비 마련이 힘들어 눈 질환을 방치하고 계신 저소득층 어르신의 안과검진 및 개안 수술비를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1963년 1월 1일 이전 출생한 의료급여수급권자 및 건강보험료 기준(직장 11만100원, 지역 10만4,500원 이하 납부자)에 해당하는 대상자다.


 

지원범위는 안과검진에 소요되는 본인부담금 4만5,000원 이내, 개안수술은 1안당 본인부담금 150만 원 이내며, 지원절차는 대상자가 보건소에 안과검진 및 개안수술 지원 신청서를 작성하여, 구비서류와 함께 제출하면 된다. 검진 및 수술 시행 후에는 지원 접수가 불가하다.

 

구비서류는 신분증, 지원신청서, 진단서 또는 소견서(개안수술자), 의료급여증, 건강보험료 납부확인서, 개인정보 수집이용 동의서이며 관내 참여 의료기관으로는 통영삼성안과, 성모안과, 통영예일안과의원이 참여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건강검진팀(☎650-6132)으로 문의하면 된다.

 

 

통영시보건소장은 저소득층 노인들의 안과검진 및 개안수술비 지원을 통해 건강한 눈을 되찾고 다 함께 밝은 세상을 보며 살아가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글=남정식 기자(rlaqudgjs9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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