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장흥군치매안심센터는 코로나19 상황 속 안전한 치매관리서비스 제공을 위해 1:1 개별지원 프로그램인 ‘집에서 꼼지락’ 인지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다양한 인지자극 활동으로 치매증상의 악화를 방지하고, 자아성취감 유발 및 정서 안정감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졌다.
군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독거노인을 중심으로 150명을 선정했다.
운영은 인지재활키트를 배송 한 후 치매전담요원이 가정방문(1회) 및 전화상담(4회) 등을 통해 인지학습자료 설명, 학습 동기를 부여하고 건강상태변화, 일상생활 실태조사도 함께 실시한다.
장흥군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비대면 및 1:1 개별지원으로 치매예방 및 인지기능 유지를 위한 프로그램이 공백없이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글=남정식 기자(rlaqudgjs9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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