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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추관 협착증, 폐경 이후 여성 환자 많아

평상시 바른자세와 운동, 스트레칭으로 예방해야

입력 2014년04월21일 17시06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국민건강보험공단이 2008년부터 2012년까지 척추관 협착증으로 인한 건강보험 지급자료를 분석한 내용에 따르면, 척추관 협착증 질환으로 진료받은 환자는 200864만 명에서 2012114만 명으로 연평균 15.6%씩 증가하였다. 여성이 남성보다 매년 1.8~1.9배 정도 더 많았다.

 

2012년 기준 연령대별 진료현황을 살펴보면, 70(373,000, 32.7%)가 가장 많았고, 그 다음 60(334,000, 29.2%), 50(226,000,19.8%) 순이었으며, 50대 이상 여성이 전체 진료환자의 60%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2년 인구 10만 명당 진료인원을 연령대별로 살펴보면 남성은 80세 이상이 12,106명으로 가장 많고, 701601, 605,812명 순이며, 여성은 70대가 16,015명으로 가장 많고, 80세 이상 11,079, 601168명 순으로 나타났다.

사진제공: 단원병원  

척추관 협착증은 주로 퇴행성으로 진행하며, 디스크 팽륜탈출증과 후관절 비후가 보통 40대에 시작해, 50~60대에서 점차 심해지고, 그 이후에 증상이 나타나며, 남성보다는 여성에서 더 많이 나타난다. 50대 여성의 경우 대부분 폐경 이후로 척추자체의 퇴행성 협착증 뿐만 아니라, 노화 현상과 함께 호르몬의 변화로 인대가 필연적으로 늘어남으로써 척추 전방전위증이 잘 발생한다.

 

척추관 협착증 질환의 건강보험 진료비는 20082,576억 원에서 20124,348억 원으로 늘어 연평균 14.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입원진료비은 20081,183억 원에서 20121,595억 원으로 연평균 7.7% 증가하였고, 외래는 같은 기간 890억 원에서 1,865억 원, 연평균 20.3%, 약국은 502억 원에서 888억 원으로 연평균 15.3% 증가하였다.

 

2008년부터 2012년까지 척추관 협착증질환으로 의료기관을 방문한 진료인원은 의원급이 가장 많았지만, 연평균 증가율은 병원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012년 요양기관 종별 진료인원을 비교해보면, 의원을 이용한 환자가 전체 진료인원 대비 60.4%(69985)로 가장 많았고 병원이 30.3%(346,269), 종합병원이 15.0%(17957), 상급종합병원이 6.1%(69,172) 순으로 나타났다.

 

요양기관종별 진료비 추이를 살펴보면 의원급 진료비는 2008616억 원에서 20121,247억 원(19.3%)으로 2배 정도 증가하였고, 다음은 병원(16.1%), 약국(15.3%), 종합병원(7.7%), 상급종합병원(5.5%) 순으로 증가하였다.

 

2008년부터 2012년까지 척추관 협착증질환으로 입원해 수술한 환자수를 요양기관종별로 살펴보면, 병원에서는 200811,980명에서 201216,532명으로 연평균 8.4% 증가했으며, 상급종합병원은 5,376명에서 6,344(연평균 4.2%), 종합병원은 6,671명에서 7,576(연평균 3.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술진료비는 병원이 가장 많아 2008329억 원에서 2012406억 원으로 연평균 5.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척추관 협착증 예방법으로 허리를 비틀거나 구부리는 동작은 삼가하고 무거운 물건을 들거나 옮길 때 허리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다리를 굽혀 신체와 가깝게 하여 물건을 잡은 후 다리 힘을 이용하여 물건을 들어올리고, 신발은 굽이 너무 높거나 딱딱한 것은 피한다.

 

또한 체중 감소는 반드시 필요하고, 수영, 자전거타기, 가벼운 걷기 등 허리근육 강화운동을 하는 것이 좋으며 특히, 수영은 허리나 배, 다리의 근육을 강화시키고, 물의 부력에 의해 척추관절에 가해지는 하중을 줄일 수 있고, 협착증의 원인이 되는 하중으로 인해 자극 받은 뼈나 인대의 비후를 줄일 수 있어 가장 효과적이고 안전한 방법이다.

 

담배를 줄이고 스트레칭을 자주하는 것이 좋다. 담배의 경우 혈관 수축을 유발할 수 있고, 척추부위 혈관이 수축되면 허혈을 유발시켜 협착증 증상을 더 악화시킬 수 있다. 또한, 스트레칭을 통해 근육 및 척추관절을 이완시켜 협착증을 예방하거나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다.

 

글=남정식 기자(rlaqudgjs9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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