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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동구, 올해 노인일자리·사회활동지원사업 시작

지난해보다 904명 많은 1,096명 참여자가 최종 선발

입력 2022년01월25일 05시15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사)대한노인회인천남동구지회 취업지원센터는 최근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사업설명회와 비대면 워크북 교육을 실시하고, 공식적인 활동을 시작했다고 24일 밝혔다.

 

취업지원센터에 따르면 올해 노인일자리사업은 모두 16개 사업(공익활동 5개, 시장형 5개, 사회서비스형 6개)으로, 지난해 말 공개모집을 통해 지난해보다 904명 많은 1,096명의 참여자가 최종 선발됐다.


 

남동구지회는 신규 사업으로 정보 취약계층인 고령자들의 올바른 소비문화를 돕는 ‘시니어 소비자 안전 모니터요원 사업’, 교육청과 연계해 학교 내 코로나19 집단감염을 예방하는 ‘시니어 학교 방역 인력지원 사업’ 등을 운영한다.

 

특히 지난해 신규 사업으로 진행했던 시니어 금연 홍보대사 사업(20명)과 시니어 행정서포터즈 사업(30명)은 긍정적 반응에 힘입어 올해 각각 50명과 73명으로 인원을 늘렸다.

 

이창순 대한노인회인천남동구지회장은 “올해도 어르신들의 끊임없는 열정과 노력을 바탕으로 사업이 잘 운영될 것이라 믿는다”며 “고령자 취업은 사회적 효의 실천이라는 신념을 갖고 노인일자리를 지속적으로 확대·발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글=박영학 기자(rlaqudgjs88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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