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순천시니어클럽은 2022년 총 1,530명의 어르신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노인일자리사업을 시작했다.
순천시니어클럽은 본격적인 노인일자리사업 시작에 앞서, 지난 10일부터 17일까지 원활하고 효율적인 노인일자리사업 추진 및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워크북 교육을 실시했다.
올해 시장형 8개 사업 90명, 사회서비스형 4개 사업 221명, 공익활동 8개 사업 1,189명을 선발완료 했으며, 취업알선형 30명은 연중 모집한다.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은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해 소득창출과 함께 건강증진을 도모하고 다양한 사회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총 383곳의 수요처에서 10~11개월 활동하게 된다.
순천시니어클럽 유관식 관장은 “코로나19로 인한 동절기 경제적 어려움과 정서적 고립감을 해소하기 위해 조기 추진되는 만큼 참여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및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글=박영학 기자(rlaqudgjs88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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