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구는 고령운전자를 대상으로 운전면허 자진반납 지원사업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
고령운전자 운전면허 자진반납은 만65세 이상 울산시 거주자 중 운전면허를 자진반납 하는 분에 한하여 생애 1회 1인당 10만 원 상당의 교통카드를 지급하는 제도이다.
기존에 경찰서 방문해 운전면허 자진반납 및 별도 인센티브를 신청하는 제도를 간소화해 2021년 3월부터 주민등록상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면허를 반납하면 1인당 10만 원 상당의 선불 교통카드를 지급하는 원스톱 제도를 실시하고 있다.
한편, 동구청은 2021년 고령운전자 운전면허 자진반납 지원사업에 따른 교통카드 지급건수가 총 190건이다.
동구청 관계자는 “고령운전자의 참여가 늘어남에 따라 2022년도에는 확대해 지속추진 예정이다.
글=김병헌 기자(bhkim433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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