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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2022년 귀농 농업창업·주택구입 지원사업 신청접수

2월 4일까지 농업기술센터 귀농귀촌팀 방문해 서류 제출

입력 2022년01월10일 23시05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전북 부안군 농업기술센터는 귀농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고자 2022년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마련 지원사업 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신청자격은 1956년 1월 1일 이후 출생자로서 농촌지역 전입일을 기준으로 농촌 외 지역에서 1년 이상 지속적으로 거주하고 부안으로 전입한지 만 5년이 경과하지 않은 세대주로서 부안에서 실제 거주하면서 농업에 종사하고 있거나 종사 예정으로 귀농 영농교육을 100시간 이상 이수한 귀농귀촌인이다.


 

신청기간은 오는 2월 4일까지 농업기술센터 귀농귀촌팀을 방문해 사업신청서, 귀농 농업창업 계획서 및 기타 필요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선정된 귀농인은 가구당 최대 3억 원의 농업창업자금 및 최대 7,500만 원의 주택구입자금을 연 2%의 금리로 5년 거치 10년 분할상환 하는 대출지원사업이다.

 

군은 이번 창업·주택 지원사업 외에도 귀농·귀촌 눈높이에 맞는 현장교육을 통해 실질적인 영농기초 및 기술교육을 제공하고 있으며 귀농인 농가주택 수리비, 중소형 농기계 지원, 소규모 비닐하우스 지원, 이사비 및 귀농정착자금 등 초기 귀농·귀촌을 위한 정책적인 지원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 도시민들이 귀농하기 전 부안지역에서 미리 살아보면서 농촌문화, 영농체험, 마을 탐방 등을 체험하고 주민과 정보를 교류하는 기회를 제공해 더욱 안정적으로 농촌에 정착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특히 군은 귀농귀촌협의회와의 민·관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등 귀농귀촌 1번지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귀농인들이 새로운 터를 잡고 지역사회에 뿌리를 단단히 내릴 수 있도록 지역주민 융화프로그램, 마을환영회, 예비귀농인 현장실습, 임대농기계 택배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업창업 및 주택자금 지원으로 귀농인이 초기에 안정적으로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관내 귀농인들이 많은 관심을 갖고 신청해 달라”고 당부했다.

 

글=박인수 기자(rlaqudgjs9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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