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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사업 복지부장관상 수상

지역사회 만성질환관리 위해 노력해온 결과

입력 2021년11월30일 23시3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경기도 양평군은 지난 25일 서울시 LW컨벤션에서 진행된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사업 콘퍼런스에서 ‘2021년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올 한해 코로나19 대응과 병행하며 꾸준히 지역사회 만성질환관리를 위해 노력해온 결과이다.

 

양평군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사업은 심뇌혈관질환의 선행질환인 고혈압·당뇨병·이상지질혈증을 중점 관리하며, 평소 본인의 혈압·혈당 수치를 인지시키고 생활습관병인 고혈압 당뇨병을 본인 스스로 건강체크 및 관리할 수 있도록 군민 질환인식 개선을 위해 사업을 지속 추진해왔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감염병 상황 속 지역사회 최일선 현장에서 감염병 전파방지를 위한 업무추진과 동시에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대비하여 향후 사업추진 시 활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건강체크 및 관리를 스스로 할 수 있도록 건강관리실 2개소 운영, 만성질환관리 시설(건강관리동부센터)을 관내 동부권(용문면) 지역에 구축 완료했으며, 혈압ᐧ혈당기 대여사업 추진, 고당e공부방 운영 등 2021년 코로나 대응 상황 속에서도 비대면 신규사업을 추진하는 등 주민 질환인식도 개선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또한 해마다 상설 운영했던 고혈압, 당뇨병 건강교실은 코로나19 감염병 확산방지를 위해 비대면 온라인 수업으로 전환해 진행했고, 1:1 당뇨병 자가상담 프로그램도 꾸준히 운영해 질 높은 만성질환관리 교육 제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했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고혈압, 당뇨, 이상지질혈증 등의 심혈관질환 만성질환자에게는 코로나19 감염병이 심각한 합병증으로 발전할 수 있는 만큼 감염병 상황에서도 만성질환관리를 중요한 사업으로 중점 추진했다”며 “만성질환은 평소 자가관리가 중요하므로 지역주민들이 상시 편리하게 혈압ᐧ혈당 측정 및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중앙(양평읍), 동부권(용문면), 서부권(양서면)에 건강관리센터 3개소를 준공해 촘촘한 안정망 구축을 위해 노력해왔다”고 밝혔다.

 

글=남정식 기자(rlaqudgjs9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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