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29일부터 3일간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리는 ‘2021 성공귀농 행복귀촌 박람회’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로 온라인 홍보관을 동시 운영하고 시도별 공동관 및 시군별 상담 코너 등 다양한 부대행사로 구성돼 운영된다.
경북도는 이번 박람회에서 스마트팜 시대에 발맞춰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청장년들에게 최신 농업 트렌드를 제공하고 귀농 최적지 경북만의 매력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또 지역 귀농 및 청년 창농 지원 정책, 수요자 중심 교육, 다양한 고소득 작물 소개 등 명실상부한 귀농 최적지임을 다시 한 번 각인시킬 방침이다.
김종수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경북은 영농기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선도농가가 많고, 단계별 정책 및 수요자 중심 맞춤형 교육으로 귀농을 희망하는 도시민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이번 박람회를 통해 지역의 매력을 적극 홍보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글=박인수 기자(rlaqudgjs9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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