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김해시치매안심센터는 27일 치매극복선도단체 릴레이 챌린지 세 번째 주자인 김해시노인종합복지관에 치매극복선도단체 현판을 전달했다.
치매극복선도단체 릴레이 챌린지는 치매친화적 환경조성과 지역사회 치매 연계시스템을 구축하고자 김해시치매안심센터와 김해시복지재단이 지난 6월 업무협약을 맺어 진행하고 있는 캠페인이다.
챌린지에는 김해시복지재단과 5개 산하기관이 참여하며, 김해시복지재단을 시작으로 구산사회복지관의 릴레이 바통을 이어받은 김해시노인종합복지관이 동부노인종합복지관에 바통을 넘겨주며 연이은 참여가 진행된다.
이종학 보건소장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시행으로 인해 잠시 멈추었던 릴레이 챌린지 사업을 재개해 치매극복 활동과 치매친화적 사회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현판식은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김해시치매안심센터는 지내동과 주촌 2곳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치매극복선도단체 지정을 희망하는 단체와 기업, 학교, 도서관은 김해시치매안심센터(055-330-2635)로 문의하면 된다.
글=남정식 기자(rlaqudgjs9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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