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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강화군, 남부인지건강센터 기공식 개최

남부지역 주민 숙원사업, 치매통합관리 서비스 제공

입력 2021년10월19일 14시5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인천 강화군이 18일 치매통합관리서비스 제공을 위한 ‘남부인지건강센터’ 기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간다.

 

이날 기공식은 유천호 군수, 신득상 의장 및 군의원, 장기천 군노인회장, 남부권역(길상면, 화도면, 양도면) 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해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하며 개최됐다.


 

남부인지건강센터는 오는 2022년 3월 준공을 목표로 길상면 온수리 470-13번지 일원에 총사업비 27억 원을 투입해, 지상 2층(연면적 908.59㎡)으로 건립된다. 1층에는 치매환자 쉼터, 프로그램실, 치매선별검진실, 상담실, 가족카페, 사무실 등을 갖추고, 2층은 다목적 강당을 마련해 치매예방교실 등 교육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된다.

 

남부인지건강센터가 준공되면 강화군치매안심센터 및 북부인지건강센터와 함께 어르신의 치매예방과 치료를 위한 치매통합관리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유천호 군수는 “어르신들이 치매 걱정없이 노년을 행복하게 보낼 수 있도록 치매예방사업에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남부인지건강센터를 치매예방과 치료에 중추적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복합 복지공간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글=남정식 기자(rlaqudgjs9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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