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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광산구, 응급안전안심서비스 확대

하반기 독거노인·장애인 723세대 ICT 신고 장비 추가 지원

입력 2021년09월24일 11시25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광주 광산구는 독거노인과 장애인을 위한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사업을 확대 추진한다고 밝혔다.

 

응급안전안심서비스는 최신 정보통신기술(ICT)을 적용한 차세대장비를 독거노인과 장애인의 가정에 설치해 응급상황 발생 시 응급관리요원에게 신속하게 알리고 119에 신고하는 시스템이다.


 

고독사 예방 등 안전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기 위해 도입됐다. 실제 한 어르신은 갑작스러운 호흡곤란이 발생하자 즉시 응급호출기를 눌러 무사히 치료를 받기도 했다. 광산구는 올해 상반기 독거노인 가정을 대상으로 차세대장비 561대를 설치 완료한 가운데, 하반기에 독거노인과 장애인 가정에 723대를 추가해 총 1,284대를 설치할 계획이다.

 

사업 대상자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 또는 장애인활동지원 수급자로서 독거, 취약가구 등 상시 보호가 필요한 가정이다. 신청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할 수 있다.

 

광산구 관계자는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장비 보급을 통해 안전의 사각지대가 해소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글=정재우 기자(rlaqudgjs9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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