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당진시가 100세 시대를 맞아 경제적‧사회적 여건 등 사회구조 변화에 맞춰 은퇴세대가 인생 재도약을 준비할 수 있도록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 내용으로는 ▲내 마음의 정원만들기 ▲힐링 꽃꽂이 클래스 ▲뚝딱뚝딱 목공반 3개 과정과 ▲천연염색 원데이 클래스가 준비돼 있으며, 각 과정은 10회(원데이 클래스는 2회)로 진행될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만50세에서 65세의 당진시민으로 이론보다는 실습 위주의 실용 교육 과정으로 구성돼 실생활에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참여 방법은 이달 16일 9시부터 당진시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신청하면 되며, 각 과정별로 15명으로 참여가 제한돼 있어 예약을 서둘러야 한다.
프로그램은 이번 달 25일부터 11월 27일까지 주 1회 매주 토요일 운영되며, 자세한 교육 내용은 당진시 평생학습포털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신중년 은퇴세대들이 노후에 대한 인식 전환 및 새로운 삶을 설계할 수 있도록 향후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글=신호숙 기자(smkim2487@hanmail.net)
ⓒ 시니어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