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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스마트경로당 구축사업 착수보고회 개최

올해 12월 거점경로당 등 45개소에 시범 운영

입력 2021년09월01일 09시25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경기도 부천시는 스마트경로당 구축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자 지난 30일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착수보고회는 사회적거리두기 4단계 격상에 따라 온나라PC영상회의를 활용한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됐다. 부천형 스마트경로당 구축사업은 보건소(100세건강실), 행정복지센터, 대한노인회부천시지회, 노인복지관, 부천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등 다양한 기관이 참여한 민·관협력사업이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사업수행기관인 ㈜레몬헬스케어 컨소시엄이 스마트경로당 구축사업의 개요 및 추진계획에 대해 설명하고 이에 대해 구체적인 의견을 나누면서 각자의 역할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스마트경로당 사업은 ICT화상플랫폼과 IOT헬스케어를 중심으로 비대면 여가·복지·건강프로그램 운영, 경로당 이용자·관리자 앱개발, 관리인력 확보, 모니터링 및 서비스 연계시스템 구축 등을 추진한다.

 

김정길 복지위생국장은 “스마트 경로당은 급격한 초고령화시대 진입에 따라 건강하고 즐거운 노후를 보낼 수 있는 노인여가복지 환경조성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이라며 “무엇보다도 이용하는 어르신들이 편리하고 유용하게 시스템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천시는 지난 3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으로 개최한 스마트경로당 구축 사업 공모 선정으로 국비 9억2,000만 원을 지원받아 올해 12월에는 거점경로당 등 45개소에 시스템 구축을 완료하고 시범 운영할 예정이다.

 

글=정재우 기자(rlaqudgjs9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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