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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디지털 문해교육 9월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모바일 활용에 취약한 주민 대상… 스마트폰, 카카오톡, 키오스크 사용법 강좌

입력 2021년08월20일 10시05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서울 강북구가 모바일 활용에 취약한 주민을 대상으로 디지털 문해교육 프로그램을 개설하고 수강생을 모집한다.

 

디지털 문해교육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디지털 매체의 활용도가 증가함에 따라 일상생활에 필요한 정보활용 능력을 높이고 구민의 정보화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강북문화정보도서관 4층 모두의학교 강북배움터를 디지털 문해학습장으로 조성하여 9월부터 4개의 강좌를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스마트폰(입문) ▲스마트폰(중급) ▲카카오톡(기초) ▲키오스크(중급)의 강좌로 진행된다. 프로그램 당 2시간 과정으로 2명의 강사와 6명의 수강생으로 구성해 운영한다. 소수의 수강생이 집중적으로 교육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수강신청은 강북구 늘배움터(www.gangbuk.go.kr/edu)를 통해 8월 17일부터 접수 받으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코로나19의 확산과 장기화 상황으로 인해 디지털 매체의 활용도가 더욱 중요해졌다”며 “다양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해 구민들이 일상생활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세대간 소통이 활발하게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글=신호숙 기자(smkim248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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