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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계룡시, 귀농 정착 지원 나서

희망자 23명 대상으로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실시

입력 2021년08월11일 17시35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충남 계룡시는 지난 7월 26일부터 8월 3일까지 3회에 걸쳐 ‘귀농귀촌 영농정착교육’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교육은 귀농귀촌 희망자의 성공적인 지역 정착을 유도하고자 열렸으며, 희망자 23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실시됐다.


 

▴귀농지원정책 이해와 성공전략 ▴귀농귀촌 작물선택 방법 ▴농업인이 알아야 할 토지법률 등 각 분야별 전문가를 초빙해 귀농의 시작부터 정착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에 대한 자세한 설명 및 실패사례 등에 대한 교육을 통해 교육생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석한 한 귀농 희망자는 “귀농에 대해 경험과 정보 부족 등으로 귀농을 망설이고 있었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구체적인 설계를 할 수 있었고 귀농에 대한 자신감을 갖게 됐다”고 교육소감을 전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앞으로 귀농정책 이해와 귀농인들의 토지매매에 대한 지식을 넓히는 교육을 실시하는 등 초보 귀농인의 시행착오를 최소화해 성공적인 제2의 인생을 설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귀농 희망자가 성공적으로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귀농상담지원센터를 운영하는 등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글=박인수 기자(rlaqudgjs9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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