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대전 서구, ‘재가 의료급여 시범사업’ 업무협약 체결

선사인혜요양병원, 대전광역시사회서비스원 서구종합재가센터, 대전서구지역자활센터와 협력

입력 2021년07월21일 11시3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대전 서구는 선사인혜요양병원, 대전광역시사회서비스원 서구종합재가센터, 대전지역자활센터와 ‘재가 의료급여 시범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31일 이상 입원자 중 의료적 필요가 낮아 퇴원이 가능한 의료급여 수급자를 대상으로, 안정적으로 자신의 집에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의료·돌봄·식사·이동 등의 통합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이날 협약을 통해 선사인혜요양병원에서는 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 영양사로 케어팀을 구성하여, 퇴원자의 재가 생활을 위한 케어플랜, 모니터링 및 의료서비스를 지원하게 된다.

 

또한, 서구종합재가센터에서는 요양보호사 방문을 통해 일상생활 유지에 필요한 가사서비스를 제공하고, 대전서구지역자활센터에서는 대상자의 필요에 따라 주 2~3회 도시락을 지원할 예정이다.

 

장종태 구청장은 “재가 수급권자에게 병원이 아닌 지역에서 편안하고 건강한 자립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실생활에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여, 만족도 높은 협력형 의료·돌봄 모델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글=안경희 기자(jyounhea@naver.com)

ⓒ 시니어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안경희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건강 스포츠 문화 이슈

동영상 뉴스

포토뉴스

건강뉴스

현재접속자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