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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노인복지관, 노인일자리 참여자 치매교육

9988행복지키미 참여자 170명, 치매예방소양 교육 실시

입력 2021년06월29일 22시1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충북 충주시노인복지관은 28일 9988행복지키미 참여자 170명을 대상으로 치매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치매안심센터 전문강사를 통해 생활 속 치매예방 및 치매파트너, 인지재활프로그램, 치매예방체조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교육을 수료한 참여자들은 앞으로 ‘치매파트너’로서 치매환자 및 가족을 도울 예정이다. 치매파트너는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일상에서 치매환자와 가족을 배려하고 응원하며 돕는 동반자를 뜻한다.

 

충주시노인복지관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은 △9988행복지키미△공원수호대 △마을수호대 △전통시장 서포터즈 등 4개 사업에 총 640명의 노인들이 참여한다.

 

노인참여자들은 충주 시내 공원 주변 불법 부착물 제거, 전통시장과 시장 주변 환경정화, 마을 주변 환경정화, 취약 노인가구 안부 확인 및 말벗 서비스 제공 등 다양하게 창출된 노인일자리에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있다.

 

김웅 관장은 “치매는 누구에게나 닥칠 수 있는 사회적인 문제로 떠오르고 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께서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스스로 치매를 예방하고 관리해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는 올해 152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31개 사업단 4,473명에게 노인일자리를 제공해 노인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힘을 쏟고 있다.

 

글=남정식 기자(rlaqudgjs9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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