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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군, 치매환자 쉼터 운영

인지재활, 미술치료, 원예치료, 음악치료, 신체활동 등 프로그램을 주 2회 제공

입력 2021년06월16일 17시25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경남 의령군은 지난 14일부터 경증치매환자를 대상으로 치매증상 악화를 방지하고 낮동안 돌봄서비스와 전문적인 인지재활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쉼터사업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치매환자 가정을 1:1로 직접 방문하는 ‘가가호호 찾아가는 쉼터사업’을 운영했으며, 하반기부터는 내부 쉼터사업을 병행해 운영하기로 했다.


 

쉼터는 치매안심센터 내에서 9명 이하의 소규모 집단으로 구성해 치매증상 악화방지를 위한 인지재활, 미술치료, 원예치료, 음악치료, 신체활동 등 프로그램을 주 2회 제공하며, 코로나19 우울증 예방을 위한 건강지원프로그램도 제공한다.

 

의령군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어르신들의 사회적 고립과 외로움을 예방하고 치매증상 악화방지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치매안심센터 등록 경증치매환자 중 장기요양 미신청자는 누구라도 무료로 참여가 가능하니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

 

글=남정식 기자(rlaqudgjs9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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