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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 주민참여형 치매환자 실종예방사업 운영

치매파트너 자원봉사단, 치매환자 실종예방에 앞장

입력 2021년06월12일 17시0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경남 함안군치매안심센터는 실종 위험이 높은 치매환자를 보호하고 가족의 불안을 완화하고자 6월 1일부터 ‘주민참여형 치매환자 실종예방사업’을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사업에서는 치매파트너 자원봉사자 20여 명이 2인1조를 편성해 배회 가능성이 높은 치매환자 10여 가정에 방문해 실종예방을 위해 지원되는 배회감지기의 충전상태를 확인하고 착용을 도와 지역사회에서 치매어르신의 실종이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펜토미노 퍼즐 맞추기, 색칠공부, 태블릿을 활용한 뇌훈련 학습시키기 등 다양한 교구를 활용해 인지강화교육을 실시하고, 말벗 되어드리기, 운동 같이하기, 마사지 등 다양한 소통과 관계형성을 통해 정서적인 지원도 실시 중이다.

 

이밖에도 함안군 치매안심센터에서는 배회감지기 지원사업, 인식표 보급 및 지문등록을 통해 치매환자 실종예방에 도움이 되는 실질적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치매 관련 각종프로그램 등 상담은 함안군 치매안심센터(가야권 ☎ 055-580-3229, 칠원권 ☎ 055-580-3316, 군북권 ☎ 055-580-3240)로 문의하면 된다.

 

글=남정식 기자(rlaqudgjs9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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