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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농·귀촌 준비 첫 단추 맞춤형 교육 운영

시행착오 줄이고,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

입력 2014년02월24일 23시35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서울시가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서울시민을 위해 3월부터 10월까지 귀농창업과정, 티칭팜귀농과정, 귀촌(전원생활)과정을 운영하고 이 교육에 참여할 시민 430명을 2월 25일부터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귀농·귀촌에 대한 시민들의 지속적인 관심에 따라 개설됐으며 교육을 통해 시행착오는 줄이고 농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프로그램이다.

사진제공: 고려아카데미컨설팅  

먼저 귀농 후 전문농업경영을 목표로 하는 창업준비자를 대상으로 하는 귀농창업과정·귀농귀촌종합 정보·귀농의 이해·작물별 기본재배 기술·지방현지 귀농체험, 작물재배실습(10) 등을 주내용으로 80명을 선발해 실습위주로 실시한다.

 

1기는 41425(이론), 5173(매주 목요일 실습), 2기는 81829(이론), 94117(매주 목요일 실습) 일정으로 총 110시간 동안 진행된다평일에 시간을 내기 힘든 직장인들을 주말영농교육인 티칭팜 귀농과정에 참여 가능하다.

 

티칭팜귀농과정은 100명을 선발에 2기에 걸쳐 진행하며 1기는 419719, 2기는 8231129일까지 각각 14주간(70시간) 매주 토요일에 실습위주로 진행된다. 귀촌과정은 전원생활을 준비하는 농업 입문과정으로·전원생활의 준비와 이해·기초영농기술·전원생활현장 탐방 등을 주내용으로 250명을 선발해 5기로 나눠 총 5일간 교육한다.

 

귀농창업과정과 티칭팜귀농과정 모집기간은 225314까지며 서류심사로 선정하고, 귀촌과정 모집기간은 33310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서울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agro.seoul.go.kr)에서 신청 후 관련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서울시농업기술센터 김영문 소장은 베이비붐세대의 퇴직이 본격화 되면서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시민이 늘고 있다준비 없는 귀농으로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실습 위주교육을 실시해, 성공적인 귀농을 도울 계획이다”고 밝혔다.

 

글=박인수 기자(rlaqudgjs9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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