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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4호 치매안심마을 현판제막식 개최

17명의 민·관 운영위원 위촉식도 함께 진행

입력 2021년06월10일 11시0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경기도 김포시는 하성면 마곡리를 제4호 치매안심마을 대상지로 선정,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개선과 치매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치매친화적 안심공동체 구현을 위해 9일 현판 제막식을 가졌다.

 

치매안심마을은 치매환자와 가족들이 안전하게 일상생활을 하면서 사회활동에도 참여할 수 있도록 마을공동체가 중심이 되는 사회안전망 구축사업으로 양곡 휴먼시아 고다니 마을, 하성면 전류리, 통진읍 동을산리를 1, 2, 3호 치매안심마을로 지정 운영한 바 있다.


 

이날 치매안심마을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17명의 민·관 운영위원 위촉식도 함께 진행했다. 운영위원회는 지역사회 민·관 관련 단체 등과 유기적 지역 자원연계를 통한 수요자 중심의 치매안심마을 조성을 위한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협력체계를 구축해 구성 운영될 것이다.

 

앞으로 치매안심마을에서는 치매 조기발견, 예방, 인식개선 홍보, 실종예방, 치매친화적 환경개선 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지역주민들의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개선을 위한 ‘행복한 가족’ 벽화 등 치매를 극복할 수 있도록 메시지를 전달해 치매예방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도모할 것이다.

 

강희숙 김포시치매안심센터장은 “마을 주민들이 치매 걱정 없이 살던 곳에서 건강하게 오래도록 함께 살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지역특성에 맞는 치매안심마을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글=남정식 기자(rlaqudgjs9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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