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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수공예 제작으로 어르신들 제2의 인생 시작

온라인과 오프라인 매장에서 모두 판매

입력 2021년06월12일 13시45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서울 강동구는 어르신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경로당 내 유휴공간에 공방을 운영해 어르신들이 직접 만든 가죽, 목공예 제품을 연중 판매하고 있다.

 

온라인과 오프라인 매장에서 모두 판매하고 있으며 인기상품으로는 식도마, 플레이팅 도마, 우드펜 등 원목 제품과 가죽으로 만든 명함지갑, 카드지급 등이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오프라인 판매가 저조해 지난해부터 네이버 오픈마켓 ‘새길몰’(https://smartstore.naver.com/gdsenior)을 운영하고 있으며 구에서 운영하는 강동시니어상담카페 2, 3호점에서도 공방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지난 5월 개최된 강동벼룩시장에서는 어르신들이 생산한 수제품을 현장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으며, 앞으로도 강동벼룩시장, 강동도토리장터를 통해 구 주민들에게 현장 할인 혜택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온·오프라인 판매로 주문량이 늘어나자 매출 또한 크게 증가하고 있으며 일손이 바빠진 어르신들은 수공예 제작 전문가로서 활기찬 제2의 직업, 제2의 인생을 만들어 가고 있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단순히 어르신일자리를 제공하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어르신들이 제2의 인생을 행복하게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글=박영학 기자(rlaqudgjs88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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