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3.0 소통과 개방을 통한 일자리 창출의 민관 협약이 대구운전면허시험장에서 있었다.
대구북구시니어클럽은 대구운전면허시험장과 2월 20일 지역민의 효율적인 운전면허시험장 이용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사회공헌 파트너십 업무협약 체결을 했다.
사진제공: 대구북구시니어클럽
대구북구시니어클럽은 2009년부터 다양한 사회공헌 네트워크를 통하여 노인일자리 창출에 앞장서 왔다. 2010년에는 대구도시철도공사와 협약을 통하여 지하철 2호선 문양역에 카페 나우를 개소하여 노인들의 새로운 욕구에 부합하는 일자리를 창출해왔다.
대구운전면허시험장은 지역민들에게 운전면허 취득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뿐 아니라, 결식아동을 위한 도시락 배달 등 봉사활동에도 앞장서 지역 소외 계층의 화합을 위하여 힘쓰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하여 대구북구시니어클럽과 대구운전면허시험장은 노인일자리 창출을 위한 다양한 직업군 개발과 운전면허시험장 방문 고객을 위한 다양한 인프라를 구축함으로써 정부3.0에 발맞추어 소통과 개방을 통한 민관 네트워크의 모범적인 사례를 만들어갈 예정이다.
대구북구시니어클럽 유호종 관장은 “베이비부머 세대의 은퇴와 고령화사회의 진입에 노인일자리의 다양화가 필요하며 이를 위해서 민관의 네트워크를 통한 다양한 인프라가 구축되어야 하는데, 대구운전면허시험장이 이 부분에 앞장서 주셔서 감사드리며 지역의 공동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였으면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