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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커뮤니티케어 사례발표회 개최

원주지역 4개 종합사회복지관과 원주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등에서 추진한 사례

입력 2021년05월18일 22시15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강원도 원주시는 18일 원주시 농업기술센터 생명농업관에서 커뮤니티케어 사례발표회를 개최한다.

 

사회복지시설·기관 종사자 등 통합돌봄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원주지역 4개 종합사회복지관과 원주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등에서 추진한 사례를 발표할 예정이다.


 

지난해 강원도 커뮤니티케어 선도사업 노인분야 사업자로 선정된 원주시는 ‘살던 곳에서 건강한 노후가 보장되는 편안하고 행복한 원주’를 만들기 위해 8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지역의 복지·의료기관과 연계한 돌봄 전달체계를 구축하고 노인대상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가톨릭·명륜·원주·밥상공동체 종합사회복지관과 원주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이 통합돌봄 사업에 참여해 주거환경개선, 반찬 배달, 스마트 기기를 이용한 비대면 돌봄, 왕진 서비스, 실버카 보급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오는 7월말까지 사업을 이어갈 예정이다.

 

원주시 관계자는 “그동안 사업을 추진하면서 축적된 경험을 지역사회와 공유하고 더욱 발전된 방향으로 나아가기 위한 의견을 수렴하고자 행사를 마련했다”며, “사업이 마무리되면 원주형 커뮤니티케어 모델을 개발·구축해 지역복지 사업에 반영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글=안경희 기자(jyounhe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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