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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5개 게이트볼장 시설개선사업 추진

김해지역, 26개 게이트볼장에서 500여명 회원 활동

입력 2021년05월26일 22시35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경남 김해시는 올해 9억 원을 투입해 5개 게이트볼장의 시설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김해지역은 26개 게이트볼장에서 500여 명의 회원이 활동 중이며 시는 어르신들이 보다 편안한 환경에서 생활체육을 즐길 수 있도록 시설 개선을 해나고 있다. 올해 시는 야외인 게이트볼장에 전동차광커튼을 설치해 폭염에 구애받지 않고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


 

시는 다음달 중 한림면 게이트볼장에 1억5,000만 원을 들여 전동차광커튼을 설치한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달 2억500만 원을 투입해 불암동과 삼안동 게이트볼장에 전동차광커튼을 설치했다. 이로써 지난해 내외동을 시작으로 4개 게이트볼장이 전동차광커튼을 갖추게 됐다.

 

또 시는 19개 읍면동 중 유일하게 게이트볼장이 없는 활천동 주민들의 요청에 올해 2억 원을 확보해 어방체육공원 내 게이트볼장 1면을 조성한다. 이밖에 삼계실내게이트볼장의 열악한 주차시설과 주변환경을 개선하는데 3억 원을 투입해 장애인들도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해 모든 시민이 함께 어울려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한다.

 

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점검으로 시민들이 편리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며 “어르신들이 주로 이용하는 시설인 만큼 차광커튼이 있더라도 폭염, 한파 같은 기상 악화 때는 야외활동 자제를 바란다”고 말했다.

 

글=정재우 기자(rlaqudgjs9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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