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특별자치시 아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31일 저소득층에게 여민전 기프트카드를 지원하고 안부를 살피는 ‘사계절 포근애(愛)’ 2분기 사업을 추진했다.
사계절 포근애(愛)는 계절에 따라 취약계층 특성을 고려해 맞춤별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1분기에는 새학기를 맞아 한부모 20가구에 여민전 기프트카드를 지원한 바 있다.
이번 2분기 지원 대상자는 가정의 달을 맞아 65세 이상 저소득 노인 20가구로, 1가구 당 10만원권을 동일 지급 받는다.
여상수 아름동장은 “최근 코로나 백신 접종 모니터링을 실시한 결과 우울감을 호소하는 분들이 많았다”며 “저소득 노인가구에 대한 경제적지원뿐 아니라 정서지원도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글=안경희 기자(jyounhe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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