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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 커뮤니티케어 업무협약 체결

서구, 행복이 가득한 집, 대전광역시 사회서비스원 서구종합재가센터 협력

입력 2021년05월12일 19시1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대전 서구는 12일 청사 갑천누리실에서 행복이 가득한 집, 대전시사회서비스원 서구종합재가센터와 커뮤니티케어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커뮤니티케어 사업은 초고령화사회 진입에 따른 지역주민의 돌봄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역사회를 기반으로 한 민관 협력 구축을 목표로 추진한다.


 

서구와 행복이 가득한 집, 대전시사회서비스원 서구종합재가센터는 주거환경개선, 재가돌봄서비스 제공을 위해 상호협력할 계획이다. 2021년 주요 사업으로는 ▲ 노인친화 주택사업 ‘행복한 家’ ▲ ‘행복동행’ 통합돌봄서비스 지원사업 ▲ 맞춤형 ‘건강플러스’ 식사지원사업 ▲ ‘청춘 회복’ 재활보조기구 지원사업 등이 있다.

 

장종태 청장은 “어르신이 지역사회와 함께 어울리며 안정된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서구형 커뮤니티케어 모델’을 구축할 계획이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들과의 협력을 통해 커뮤니티케어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글=안경희 기자(jyounhe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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