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문화예술진흥원, 스테이지 무비 '늙은 부부이야기' 영상 상영

연극 무대서 영화로 재탄생시킨 작품, 제주문예회관 대형 스크린서 만난다

입력 2021년05월20일 14시36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제주특별자치도 문화예술진흥원에서는 서울 예술의 전당 자유소극장에서 공연된 연극의 영화 버전인 스테이지 무비 <늙은 부부이야기>를 오는 5월 26일 제주문예회관 대극장 대형스크린으로 상영할 예정이다.

 

이 작품은 두 노인의 성과 사랑을 그린 2인극으로 김명곤·차유경 배우가 주연했으며, 배우자와 사별하고 외로이 살아가던 두 사람이 황혼에 만난 인생 마지막 반려자와의 끝 사랑을 통해 삶의 눈부신 설렘과 속 깊은 교감으로 관객들에게 행복의 의미를 환기시키는 작품이다.


 

부재호 문화예술진흥원장은 “코로나19로 지친 도민들께서 서울 예술의전당 무대에 오른 감동 있는 연극 공연을 고화질, 고음질의 영상물로 한 편의 영화처럼 감상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관람료는 무료이고, 문예회관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을 받고 있으며, 공연장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관람객 간 거리두기 등을 철저히 준수해 안전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진행할 계획이다.

 

글=신호숙 기자(smkim2487@hanmail.net)

ⓒ 시니어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신호숙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건강 스포츠 문화 이슈

동영상 뉴스

포토뉴스

건강뉴스

현재접속자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