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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2021년 AI융합 신산업 창출분야 산업혁신기반구축사업’ 공모 선정

2023년까지 웰케어 산업특화 AI 기술지원 플랫폼 구축

입력 2021년05월14일 17시55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충북도는 산업통상자원부에서 공모한 ‘2021년 AI융합 신산업 창출분야 산업혁신기반구축사업’에 ‘웰케어 산업특화 AI 기술지원 플랫폼 구축’사업이 최종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웰케어(wellcare) 산업특화 AI 기술지원 플랫폼 구축’사업은 웰케어산업에 AI(인공지능)를 융합해 지역산업 발전 성장 동력 마련을 위한 것이다. 웰케어는 예방적 케어와 웰빙, 피트니스를 결합한 개념에 뷰티, 식품, 건강산업을 융합 것이다.


 

충북도와 청주시, 충북과학기술혁신원은 지난해부터 베스티안병원, 충북대병원, 인공지능전문기업인 ㈜아크릴 등 11개 기관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인공지능 융합 사업모델을 개발했다. 이후 산업부의 신사업 수요조사에 제출하고 사업 필요성 등을 지속적으로 설득하는 노력을 통해 공모사업에 선정되는 결실을 맺었다.

 

충북도는 ‘웰케어 산업특화 AI 기술지원 플랫폼 구축’사업에 2023년(3년간)까지 143억 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주요사업 내용으로는 충북과학기술혁신원 내 공간을 마련해 인공지능융합서비스 개발을 위한 특화데이터 수집 및 인공지능모델 개발을 지원하는 플랫폼을 구축하고, 본 플랫폼을 활용한 지능형 웰케어 제품 및 서비스 비즈니스모델을 발굴해 실증한다.

 

 

도는 사업을 통해 빅데이터 기반의 개인맞춤형 웰케어 비즈니스 사업화를 지원하고, 실증데이터를 수집해 제품 공동연구개발, 기술지원, 해외진출 및 마케팅 컨설팅 등 원스톱 지원으로 신산업을 육성할 예정이다. 또한 소비자와 생산자를 연결하는 맞춤서비스를 개발, 운영함으로써 유관 산업군의 데이터를 융합한 지식정보 기반 신산업을 육성함과 동시에 4차 산업혁명 시대 대응을 위한 전주기적 기업지원 프로그램을 개발 지원한다.

 

도 신성장동력과 김종호 과장은 “인공지능을 활용한 신제품개발과 생산, 데이터 인프라 기반구축을 통한 뷰티, 헬스케어 등 웰케어산업이 급성장중”이라며 “개인 맞춤형 서비스 개발 등을 통해 기업의 고부가가치 창출 및 지역경제 발전과 도민 건강증진 등 관련 산업의 육성 발전을 위한 기술혁신에 더욱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글=정재우 기자(rlaqudgjs9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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