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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치매극복선도대학 신입생 치매파트너 양성

지난해 경남도립거창대학이 치매극복선도대학으로 지정

입력 2021년04월14일 23시35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경남 거창군치매안심센터에서는 4월 12일과 14일 경남도립거창대학에서 신입생 치매파트너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해 경남도립거창대학이 치매극복선도대학으로 지정된 후 매년 받아야 하는 교육과정으로 간호학과, 아동보육복지과 신입생 89명이 이수했다. 교육내용은 치매의 정의와 증상, 치매파트너의 역할 등으로 구성했고, OX 퀴즈를 통해 학생들의 흥미를 유발했다.


 

교육에 참석한 한 학생은 “치매에 대해 잘못 알고 있던 부분들이 참 많았던 것 같고, 특히 치매도 조기에 발견하면 치료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고 놀랐다”고 말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앞으로도 치매극복선도대학 및 선도학교에서 매년 신입생을 대상으로 치매환자를 이해하고 응원하는 치매파트너를 지속적으로 양성해 치매친화적 사회문화를 조성하려고 한다”고 전했다.

 

군은 오는 15일 치매극복선도학교인 월천초등학교에서 신입생 12명을 대상으로 치매파트너 교육을 할 계획이다.

 

글=남정식 기자(rlaqudgjs9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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