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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반려식물 지원으로 어르신 코로나19 우울감 극복 돕는다

가족 같은 ‘반려식물 키우기’로 정서함양

입력 2021년04월23일 08시45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인천 강화군이 코로나19 우울감 극복 및 정서함량을 위해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이용자 800명을 대상으로 ‘반려식물 키우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로 외출을 거의 하지 못하고, 자녀 왕래도 어려운 시기에 반려식물을 통한 우울감 해소와 자아존중감 향상으로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생활지원사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이용자 가정을 방문해 물주는 방법, 키우는 방법, 영양주는 방법 등을 설명하고 식물이 자라는 과정을 함께 관찰하며 어르신의 몸과 마음의 건강을 도울 계획이다. 강화군 직원들은 화분을 기부하며 이웃 어르신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했다.

 

군 관계자는 “사회적 거리두기로 이웃과의 만남이 제한되고, 노인복지시설 휴관 등으로 노인의 사회적 고립이 심화되고 있다”며 “지역사회와 함께 어르신이 웃음꽃을 피울 수 있도록 돌봄서비스 사업 발굴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글=남정식 기자(rlaqudgjs9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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