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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옹진군, 모바일 헬스케어 최초검진 실시

당초 사업목표였던 80명을 95명까지 확대해 진행

입력 2021년04월09일 23시3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인천시 옹진군은 군민 건강을 관리하기 위해 2021년도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대상자에 대해 사전 건강측정 및 상담을 실시 중에 있다.

 

군은 사전 신청 등 높은 참여율로 인해 당초 사업목표였던 80명을 95명까지 확대해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검진은 지난달 11일 대이작도를 시작으로 북도면, 대청면, 백령면, 자월면의 검진을 실시했고, 이번 달까지 영흥면, 덕적면, 연평면을 끝으로 최초검진을 마무리한다. 또한 보건소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은 스마트폰 사용이 가능한 참여자에게 모바일 앱을 통해 보건소 전문가가 언제, 어디서든 비대면 맞춤형 건강상담서비스를 제공한다.

 

참여자는 코디네이터, 의사, 간호사, 영양사, 운동처방사로 구성된 모바일헬스케어팀의 1:1 맞춤형 건강 코칭을 6개월 간 스마트 폰과 앱, 손목형 스마트 밴드를 통해 초기·중간·최종 건강검사를 무료로 받게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비대면 건강관리서비스의 중요성이 더욱 대두되고 있는 상황에서 군민이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옹진군보건소는 지난해부터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시범보건소로 선정돼 비대면 건강증진사업을 추진 중에 있으며, 군민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받고 있다.

 

글=남정식 기자(rlaqudgjs9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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