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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동구, 당말 어르신사랑방 공공디자인으로 새단장

천호3동 주택지역 내 유일한 구립 어르신사랑방으로 공간 개선 효과 기대

입력 2021년04월14일 22시55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서울 강동구가 ‘강동형 어르신사랑방’ 조성사업으로 추진한 당말 어르신사랑방 공간개선사업을 마치고 4월 13일 개소식을 개최했다.

 

구는 지난해부터 시설이 노후한 어르신사랑방 실내외 공간을 개선하는 ‘강동형 어르신사랑방’ 조성 사업을 추진해, 13일 개소한 당말까지 총 6개소 어르신사랑방(▲고일, ▲암사2-2, ▲소망, ▲상일동, ▲고덕2동, ▲당말) 공간개선을 완료했다.


 

당말 어르신사랑방은 공간개선사업으로 집기비품이 방치되어 있던 내부는 수납가구를 설치해 정리정돈 되었고, 옥상은 체조 프로그램 운영, 소규모 텃밭 가꾸기 등 어르신들이 활동할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또, 건물 앞에는 화단과 벤치를 조성해 마을 주민들도 잠시 쉬어갈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 마을 분위기가 한층 밝아졌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6번째 강동형 어르신사랑방은 어르신 인구가 많은 천호3동 주택지역 내 유일한 구립 어르신사랑방으로 이용수요가 많아 공간개선 사업의 효과를 톡톡히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편안하고 안락한 공간에서 어르신들이 편하게 쉬어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살피고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글=박희숙 기자(smkim248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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