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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경력단절여성 직업교육훈련 본격 시작

여성가족부 공모사업에 3개 사업 선정, 5502만8000원 확보

입력 2021년04월05일 15시2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충남 당진시가 구직을 희망하는 경력단절여성의 취업역량을 높이기 위해 ‘여성새로일하기센터(새일센터) 2021년 직업교육훈련’을 지난 1일부터 본격적으로 모집·실시한다고 밝혔다.

 

새일센터는 경력단절여성 등에게 취업상담, 직업교육훈련, 직무실습(인턴십), 취업연계 및 사후관리 등 종합적인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으로 당진시 경제과에서 직접 운영한다.


 

시에 따르면 이번 공모에 선정된 직업교육훈련 과정은 ▲바이오식품산업 GMP인력 양성과정 ▲중장년기술창업 연계 여성창업인 양성과정 ▲중소기업회계멀티사무원 양성과정 등 3개 사업이 선정됐으며, 이는 바이오 기업의 신규 채용과 경력단절여성의 취업 수요를 적극 반영한 결과라고 밝혔다.

 

특히 바이오식품산업 GMP인력 양성과정의 경우 기업과 협업해 산업현장 맞춤형 직무능력을 교육하고 취업 연계까지 지원하는 ‘기업맞춤형 과정’으로 종근당건강(주), 동아제약(주) 등이 참여해 진행된다.

 

공영식 경제과장은 “새일센터는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훈련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 직업교육훈련을 진행할 예정이다”며 “포스트코로나 등 노동환경 변화와 각계 산업현장 의견을 반영해 전문 직종 훈련을 지속적으로 발굴함으로써 경력단절여성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글=박영학 기자(rlaqudgjs88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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