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심사평가원 대구지원은 6일 대구중구시니어클럽과 어르신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향후 5년 내 초고령사회 진입이 예상되는 대구지역의 인구 특성 등을 고려해 어르신 일자리 창출 등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자 추진했다.
양 기관은 ▲대구지원 고객센터 내 어르신 생산품 판매 마켓 설치 ▲어르신 생산품 정기 구매 ▲어르신 생산품 대내·외 홍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약속했다.
협약 체결 후 대구지원은 고객센터 내부에 어르신 생산 제품 판매와 홍보가 가능한 마켓을 운영한다. 또한 대구지원은 시니어클럽이 운영하는 매장(‘마실김밥’) 제품을 정기적으로 구매하고, 지원 홍보 기념품도 주문 제작할 예정이다.
황대능 대구지원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어르신 일자리 창출이라는 지역사회 당면 과제를 함께 해결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겠다”고 밝혔다.
글=이충렬 기자(rlaqudgjs883@naver.com)
ⓒ 시니어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