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오는 8월 19일부터 21일까지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헬스케어 분야 3개 행사를 동시 개최하는 2021 글로벌 헬스케어 위크의 각 행사별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1 글로벌 헬스케어 위크는 제13회 국제복지재활시니어전시회, 제8회 부산국제안티에이징엑스포, 2021 부산화장품뷰티페스티벌로 구성되며, 행사 참여 기업은 전시회 및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한 온라인 수출상담회에 참여할 수 있다.
국제복지재활시니어전시회는 국내 재활‧의료기기 분야 기업이면 신청할 수 있으며, 7월 19일까지 글로벌 헬스케어 위크 사무국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글로벌 헬스케어 위크 홈페이지(www.ghcw.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국제안티에이징엑스포는 국내 고령친화 또는 바이오항노화 관련 중소‧중견기업이면 5월 31일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부산화장품뷰티페스티벌은 부산 소재 화장품기업이면 4월 12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각각 모집기한 내 추진기관인 (재)부산테크노파크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재)부산테크노파크 홈페이지(www.btp.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병진 부산시장 권한대행은 “글로벌 헬스케어 위크를 통해 참여기업과 국내‧외 바이어들 간 온‧오프라인 네트워킹의 장을 마련해 재활‧의료기기, 바이오항노화, 화장품 분야 기업에 실질적인 비즈니스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며, “지속적으로 부산지역 기업들이 해외 마케팅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글로벌 헬스케어 전문 전시회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글=정재우 기자(rlaqudgjs9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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