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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실금 팬티도 빨아 입는다

팬티와 패드로 구성된 요실금 위한 기능성 속옷

입력 2014년02월03일 16시4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스위스 쉘러사의 고기능성 원단으로 개발된 빨아 입는 요실금 팬티 펑션메드(functionMed)’가 국내에서 처음 선보인다.

 

펑션메드는 팬티와 패드로 구성된 요실금을 위한 기능성 속옷 브랜드로 스위스나 독일 등 유럽에서 요실금 증상이 있는 사람들에게 널리 알려진 제품이다. 펑션메드 팬티는 수분을 튕겨내는 기능성 발수 원단을 사용하여 수분이 바깥으로 새는 것을 완벽하게 차단해주며, 팬티 안쪽도 수분을 흡수하는 가공처리를 하여 분비물이 팬티 바깥으로 전혀 샐 염려가 없다.

 

특히 펑션메드 제품에 사용된 원단은 수증기를 안에서 밖으로 통과시키는 투습성이 뛰어난 고기능성 멤브레인이 내장되어 있고, 분비물로 인한 냄새를 효과적으로 잡아주기 위해 항균 가공기법을 채택해 위생적이고 쾌적한 착용감 보여준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또한 펑션메드에 사용된 기능성 소재는 피부친화적이어서 피부알러지나 가려움 등이 발생하지 않으며, 종이 기저귀 팬티처럼 입은 티가 나지 않기 때문에 외출 시에도 자신 있게 입을 수 있다.

 

쉘러 메디케어 조규식 사장은 여행이나 운동 등 야외 활동이 많은 액티브시니어들에게 겉으로 티 나지 않고 착용감이 좋은 요실금팬티가 필요할 것이라며 새롭게 선보이는 펑션메드는 종이 기저귀형 팬티와 차별화된 제품력으로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병헌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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