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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올해 복지시설 종사자 복지포인트 지원대상 확대

올해부터 노인장기요양기관 종사자도 1인당 연 10만원 복지포인트 지급

입력 2021년03월15일 18시25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경기도 하남시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처우개선을 위해 지급하는 복지포인트 지원 대상을 올해부터 노인장기요양기관 종사자까지 확대한다고 1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자기계발, 여가활동, 문화생활 등 지원을 위해 지난 2019년부터 1인당 연 10만 원의 복지포인트를 지급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사회복지사업 수행기관 종사자로 범위를 확대해 279명을 지원했으며, 이번에 노인장기요양기관 종사자까지 대상에 포함하면서 전년보다 550여 명이 늘어난 약 850명이 혜택을 받게 된다. 해당시설에서 4대 보험을 가입하고 주 40시간 이상 근무하는 전일제 종사자 등의 조건을 충족하면 지급받을 수 있으며, 신청은 하남시사회복지사협회에서 매 분기별 10일까지 일괄 접수받는다.

 

시 관계자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권익이 향상되면 복지서비스의 질도 더욱 높아질 것”이라며, “일선 현장에서 애쓰는 종사자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일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는 이밖에도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역량 강화를 위한 보수교육비지원 등 종사자 사기진작과 근무환경개선을 위한 시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글=안경희 기자(jyounhe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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