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여주시는 한국판 뉴딜 정책 중 비대면 산업육성에 의한 ICT(정보통신기술)를 활용한 AI·IoT(인공지능 사물인터넷)기반 어르신 비대면 건강관리서비스 실시한다.
이 사업은 현재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어르신 중 260명을 대상으로 앱(APP) 및 다양한 기계를 활용해 생활 속 건강관리에 도움을 주고 있다. 코로나19 시대에 맞춤형 건강관리 사업의 일환으로 대상자들이 스스로 혈압 및 혈당, 체중을 측정해 하루 건강을 챙기며 본인의 건강을 적극적으로 관리 하고 있다.
대상자 중 기저질환을 가지고 있는 한 어르신은 “안 그래도 혈압과 혈당이 높아서 약을 먹고 있지만 수치를 알 수 없어서 궁금했는데 지금은 수치가 높으면 운동으로 혈당 수치를 떨어뜨릴 수 있어서 너무 감사하다“며 만족감을 보였다.
여주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건강관리가 필수인 시대가 도래 했다며 어르신 건강을 위해 AI·IOT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관리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글=정재우 기자(rlaqudgjs9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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