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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커뮤니티케어 ‘방문진료’ 적합성 논의

거동불편 대상자의 진료 욕구 충족, 보건의료 전문가 지역케어 회의

입력 2021년03월05일 21시35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충남 천안시는 5일 시청 상황실에서 보건의료전문가 지역케어회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는 2019년 6월부터 커뮤니티케어 선도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돌봄대상자의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한의)진료, 복약지도, 구강건강관리 등 다양한 가정방문형 의료프로그램을 개발해 지원해왔다.


 

이번 회의는 방문진료프로그램을 신청한 병천면 85세 어르신의 건강상태와 주요 욕구 등 읍면동 담당자가 작성한 사전평가지를 공유하고, 제공자인 천안시의사회와 의견을 교류하기 위해 마련됐다. 커뮤니티케어 선도사업은 대상자의 주거, 돌봄, 의료 등 다양한 욕구를 충족시킴으로써 살던 곳에서 가능한 오래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중 방문진료는 핵심적인 프로그램이다.

 

김영옥 복지정책과장은 “방문진료를 제공하는 현실적 여건이 녹록치 않음에도 꾸준히 협조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이 있지만, 16개 선도지역에서 추진하는 다양한 의료 프로그램 중 모범 사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글=안경희 기자(jyounhe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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