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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작스러운 고열 땐 계절독감 의심해야”

입력 2014년01월29일 09시38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계절독감은 통상 121월 사이에 1차로 유행하고 이듬해 34월에 2차 유행하는 급성 호흡기 감염질환으로, 환자의 기침이나 콧물 등의 분비물을 통해 쉽게 감염이 일어난다.

 

다만 최근 유행하고 있는 계절독감은 일반적인 계절독감으로 백신을 통해 관리되고 있는 만큼 크게 우려할 만한 수준은 아닌 것으로 도는 판단하고 있다.

 

생활 속 계절독감 예방수칙에 따르면 노약자, 만성질환자 등은 예방접종을 받고, 자주 손씻기, 양치질하기 등 개인위생 수칙을 잘 지켜야 한다.

 

또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는 손수건이나 휴지 등으로 입을 가리고 발열과 기침, 목 아픔, 콧물 등 호흡기 증상이 있을 경우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이 좋다.

 

특히 계절독감은 접촉을 통해 전파되므로 가급적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의 방문을 피하고, 계절독감 의심증상이 있는 경우 즉시 의사의 진료를 받아야 한다.

남정식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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