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의령군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됨에 따라 지난 2일부터 수행기관별로 ‘2021년 노인일자리사업’을 일제히 개시했다.
이번 노인일자리 참여 대상자는 1,065명으로 안전한 사업운영을 위해 코로나19 대응 운영 가이드라인을 배포하고 종사자 및 참여자의 발열체크, 마스크 착용 의무화, 참여자 간 거리 유지 등 방역 수칙을 준수해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이에 수행기관별로 참여자 안전 및 활동수칙, 코로나19 방역수칙 안내를 위한 사전교육을 시작으로 10개월간의 활동에 돌입한다.
한편, 군 관계자는 “일자리 참여자 어르신들의 소득 공백을 예방하고자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됨에 따라 3월부터 일자리사업을 시행한다”며 “수행기관과 어르신들께서는 방역수칙과 안전을 철저히 준수해 활동할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글=박영학 기자(rlaqudgjs88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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