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경남 함양군, 어르신 틀니·임플란트 지원

함양군, 노인 시력 찾아드리기 지원 사업 접수

입력 2021년02월02일 20시32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경남 함양군 보건소는 어르신 및 중증장애인을 대상으로 ‘어르신틀니·임플란트 및 장애인 치과보철비 지원사업’을 실시하며 오는 2월 26일까지 신청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의 신청대상은 어르신 틀니의 경우 만60세 이상 기초생활의료급여수급자 및 차상위 본인부담경감자, 만65세 이상 저소득층 어르신(건강보험료 2021년 기준, 직장가입자 월 10만3,000원 이하, 지역가입자 월 9만7,000원 이하)이며, 중증장애인은 연령, 소득 제한 없이 신청이 가능하다.


 

어르신 틀니는 전부, 부분, 고정치아 보철, 임플란트 (2개)가 지원되며 중증장애인은 틀니와 레진(3개), 보철(4개), 임플란트 (2개)를 지원한다. 신청접수는 주민등록증, 국민건강보험료 납입영수증 또는 자동이체 영수증(최근 1개월분), 복지카드(장애인 경우) 등을 첨부해 보건소나 보건지소, 보건진료소에 신청하면 되고, 시술은 관내 치과의원에서 진행된다.

 

또한 함양군보건소는 2021년 ‘노인 시력 찾아드리기 사업’을 실시하며 2월 1일부터 사업비 소진 시까지 신청접수를 받고 있다. 이번 사업의 신청대상은 1962년 1월 1일 이전 출생자로 건강보험료 하위 50% 이하(직장 10만3,000원 이하, 지역 9만7,000원 이하)이다.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안과 검진비용, 백내장, 녹내장, 망막질환 등의 개안수술비 등을 지원한다.

구비서류는 주민등록증, 국민건강보험료 납입영수증 또는 자동이체 영수증(최근 1개월분)을 첨부해 보건소나 보건지소, 보건진료소에 신청하면 되고, 시술은 경남에 있는 병·의원에서 진행된다.

 

박미혜 보건소장은 “저소득층 등 취약계층 노인들을 대상으로 안 검진을 실시하여 질환을 조기에 발견, 치료함으로써 노인들의 시력 향상 및 실명 예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적극적인 지원신청과 홍보를 당부했다.

 

글=남정식 기자(rlaqudgjs930@naver.com)

ⓒ 시니어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남정식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건강 스포츠 문화 이슈

동영상 뉴스

포토뉴스

건강뉴스

현재접속자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