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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 2020년 커뮤니티케어 추진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수상

200여 개 공공·민간기관이 참여하는 ‘부평형 지역사회 통합돌봄망’ 구축

입력 2021년01월03일 12시26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인천 부평구는 30일 ‘2020년 커뮤니티케어 추진 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구는 올해 전 지역을 7개 권역으로 나누고 유아부터 노인까지 전 생애대상자를 아우르는 민·관협력 권역별 네트워크를 구성, 200여 개의 공공·민간기관이 참여하는 부평형 커뮤니티케어를 구축했다. 또 구청 홈페이지에 기관간 자원과 서비스를 공유하는 온라인 커뮤니티 ‘부평 복지자원플랫폼’을 설치해 주민이 한 기관만 방문하더라도 지역 내 다양한 서비스를 신속하게 지원받을 수 있도록 했다.


 

이 외에도 주민을 돌봄 활동가로 양성해 돌봄이 필요한 이웃에게 말벗과 병원동행, 산책 등을 지원하는 ‘이웃지기 사업’, 돌봄 틈새 가정에 가사간병서비스를 제공하는 ‘돌봄 틈새 제로(ZERO)’사업 등을 진행해 돌봄을 최소화하고 일상생활 회복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돌봄이 필요한 주민의 삶을 보호하기 위해 지역 내 많은 기관과 주민들이 마음을 모아 긴밀히 협조해 준 결과”라며 “모든 구민이 건강하고 안정적인 일상을 유지할 수 있도록 우리 구만의 촘촘한 돌봄체계 구축과 다양한 사업 개발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글=안경희 기자(jyounhe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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