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다이어트 시 얼굴 피부처짐 피하는 방법

입력 2014년01월15일 18시23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한 개그맨이 3개월간 18kg 감량에 성공했지만, 얼굴이 흘러내려 보인다고 하여 일명 촛농얼굴로 불리고 있다. 체중 감량을 하면서 피부 탄력을 잃어 피부가 처진 까닭이다. 다이어트 시 피부 탄력을 잃는 부위는 비단 얼굴뿐 아니라 복부와 팔뚝, 허벅지 등도 모두 해당되니 유의할 필요가 있다.

 

얼굴에는 피하지방이 많은데 갑작스러운 다이어트로 피하지방이 갑자기 줄 경우 보습과 영양 공급에 문제가 생기되어 피부가 처지게 된다. 또한 얼굴에는 피하지방과 더불어 얼굴근육도 상당히 많고 발달되어 있다. 이 얼굴 근육 내부에는 지방분해를 도와주는 베타수용제가 많아서 단위 면적당 체중 감소 시 얼굴 살이 가장 빨리 빠지게 되는 것이다.

 

때문에 다이어트를 하다보면 주위로부터 얼굴이 헬쑥해 보인다는 말을 먼저 듣게 된다. 하지만 헬쑥하다는 말 자체에는 살도 빠져 보이지만 그다지 건강해보이 않는 다는 의미도 있어 좋은 반응은 아니라 할 수 있다. 전문가의 도움으로 건강한 식단이 병행되어야 하는 이유다.

 

다이어트 시 촛농 얼굴이 걱정된다면 얼굴 마사지를 병행해도 좋고, 물을 많이 섭취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특히 물 섭취는 매우 중요한데, 피부 탄력은 곧 수분이기 때문이다. 나이가 들어 피부가 처지는 이유도 우리 몸에서 수분이 빠져나가는 것으로 생각할 수 있다. 게다가 물을 많이 마시는 것 자체로도 다이어트에 도움이 될 수 있다.

 

남정식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건강 스포츠 문화 이슈

동영상 뉴스

포토뉴스

건강뉴스

현재접속자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