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인천 연수구, 치매어르신 지문등록 시행

최근 6개월 이내 촬영한 정면사진 1매 구비해 치매안심센터 방문

입력 2020년11월04일 19시3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인천 연수구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어르신들이 실종되었을 때 가정으로의 조속한 복귀를 위해 배회가능 어르신에 대한 인식표 제공과 지문등록 서비스를 시행 중이다.


 

지원대상은 자주 다니던 길에서도 방향을 잃고 헤매거나 가려고 했던 방향을 찾지 못해 길을 헤매는 치매어르신으로, 인식표는 의복에 다림질로 부착할 수 있으며 고유번호와 연락처를 통해 어르신들의 안전한 귀가를 돕게 되며, 지문은 경찰과 연계해 신원확인 자료로 활용된다.

 

비용은 무료로 가족관계증명서, 보호자와 치매어르신 신분증, 치매질병분류 기호가 있는 처방전, 최근 6개월 이내 촬영한 정면사진 1매를 구비해 가족이 치매안심센터를 방문 신청하면 되고, 지문 등록을 위해서는 어르신이 함께 방문해야 한다.

 

연수구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환자 돌봄 부담 경감을 위해 치료관리비 지원, 치매조호물품제공, 인지개선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서비스를 시행 중이며 치매 걱정 없는 연수구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글=남정식 기자(rlaqudgjs930@naver.com)

ⓒ 시니어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남정식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건강 스포츠 문화 이슈

동영상 뉴스

포토뉴스

건강뉴스

현재접속자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