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식약처, 의료기기 통합안전관리시스템 운영

입력 2014년01월10일 11시14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국내 의료기기 유통정보 및 소재를 실시간 관리할 수 있는 의료기기 통합안전관리시스템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스템은 제조·수입업체, 허가정보, 로트번호 등이 포함된 국제표준 바코드를 의료기기에 부착하여 생산에서 소비까지 유통단계별 입·출고 기록을 전산으로 관리하는 것으로 잠재적 위해도가 높은 인체이식 의료기기 22개 품목이 적용 대상이다. 이 시스템을 통해 제조·수입·판매업체는 제품 별로 출고·유통 단계마다 부작용 등 안전성 정보를 확인할 수 있고, 의료기기 위해정보 발생 시에는 신속한 유통 차단 및 회수·폐기가 가능하다.

 

한편, 식약처는 시스템 이용 확대 및 사용자 교육을 위해 오는 117 서울시 양천구 소재 서울식약청 대강당에서 인체이식 의료기기 취급자(제조·수입업체 17개소, 판매대리점 104개소) 대상 민원설명회를 개최한다. 의료기기 통합안전관리시스템은 홈페이지 http://udi.mfds.go.kr 회원가입을 통해 사용할 수 있다.

김병헌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건강 스포츠 문화 이슈

동영상 뉴스

포토뉴스

건강뉴스

현재접속자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