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의왕시는 24일 시청 제1별관 평생학습관에서 ‘5060 위풍당당 신중년학교’ 수료식을 가졌다.
이날 수료식은 은퇴 후 인생2막을 준비하는 신중년을 위한 인생설계학교와 사회공헌활동 연계를 위한 원예해설, 드론조종 촬영, 목공·우드버닝, 정리의달인 등 5개 과정에 총 51명이 수료하게 되었다. 수업은 코로나19 확산예방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온라인(ZOOM) 수업과 대면 수업을 병행해 진행했고, 이날 수료식에도 과정별 최소 인원만 참석해 진행했다.
이날 수료한 목공·우드버닝반 이상훈 대표는 “코로나19로 교육진행에 어려움이 많았지만 이렇게 수료하게 되어 행복하고 건강한 인생설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특히, 안전한 교육운영을 위해 애써준 강사와 교육담당자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김상돈 시장은 수료식 인사말을 통해 “이번 교육은 코로나로 인한 어려운 상황임에도 높은 출석율과 적극적인 수업 참여로 그 어느 때보다 호응과 만족도가 높았다”면서, “신중년학교에서 배운 유익한 정보와 새로운 만남이 5060 신중년의 인생2막을 준비하는데 많은 도움과 활력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글=신호숙 기자(smkim248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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