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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 치매 고위험군 어르신에 한방진료 지원

만60세 이상 어르신 중 치매・우울증 선별검사 진행 후 대상자 선정

입력 2020년09월14일 14시45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서울 노원구가 치매 우려가 있는 고위험군 어르신에게 한방 진료를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어르신들이 선호하는 전통 한의약 기반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 치매와 우울증 예방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관내 거주 만60세 이상으로 인지기능평가, 우울증 선별검사를 통해 고위험군으로 판정된 어르신 100명이다. 단, 중증도 이상의 치매 또는 우울증으로 진단된 경우는 제외된다.


 

신청기간은 9월 14일부터 10월 31일까지로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노원구 월계보건지소로 문의하면 된다. 대상자로 선정된 어르신은 거주지와 가까운 지정 한의원에서 총명침 시술(12~16회), 한약 처방(과립제 또는 첩약) 등의 한방 진료와 개별 건강상담을 받을 수 있다. 비용은 전액 무료다.

 

한편, 구는 올해 한의약 건강관리 사업을 통해 아이부터 어르신, 난임 부부에 이르기까지 생애주기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먼저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한방 건강관리에 나선다. 대상은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만6세~13세 미만 아동 200여 명이다. 대상 아동은 시설 담당자의 인솔 하에 연계 한의원을 방문해 한방 건강검진을 받게 된다. 검사 결과 저신장, 허약 등 질환이 있는 아동은 1, 2차 첩약 처방과 최종 건강검진을 무료로 제공 받는다.

아울러 난임 부부에 한의약 치료비도 지원한다. 원인불명의 난임으로 자연임신이 어려운 부부 40명을 대상으로 3개월간 첩약 제조비를 지원한다. 1인당 최대 119만2,320원까지 가능하며, 수급자와 차상위 계층은 전액 무료다. 구는 난임 부부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 출산율 제고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승록 구청장은 “이번 사업이 어르신들의 치매와 우울증 예방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이라며 “앞으로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해 양질의 건강관리 사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글=남정식 기자(rlaqudgjs9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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